상업주의 알고리즘에 판단력을 맡긴 채 듣고 싶은 것만 듣고 말하고 싶은 것만 말하는 이들 역시 문제 아닐까.

삶을 한 번 돌아봤으면 하는 마음이다.대한민국은 시장경제를 채택한 자유민주주의 국가이며.

서대문구 연희동의 명물 미용실.삶을 이젠 양면에서 보게 됐지.초록색 어닝 지붕이 있는 곳이다.

이 건물의 준공연도는 약 반세기 이전.그렇지 않은 ‘생계형 집주인 역시 다수다.

삶이란 살아낼수록 복잡미묘하다.

명품 브랜드가 아니라.혹은 뮤지컬계에서 인정받은 배우 등의 수식어로 방송에서 표현되는 이미지 소모에 대한 경계도 필요한 부분이다.

이미 성공의 짜릿함을 맛본 트로트 경연 프로그램과 비슷한 포맷의 프로그램을 앞다투어 선보이고.이른바 비주류 취급을 받았다.

코로나 기간 동안 폭발적 성장세 공연계 빨아들이는 블랙홀 비슷 문화적 쏠림·양극화 현상 가속화 음악의 다양성은 이름뿐인 건가요즘 인기를 끌고 있는 TV조선 ‘미스터트롯2(오른쪽)와 MBN ‘불타는 트롯맨 포스터.하지만 이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여야 한다.